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승격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대 양주의 변천과 성격 재조명’을 주제로 한국고대학회(회장 백종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했던 양주대모산성, 고구려유적 발굴 사업의 성과를 반영하여 고대 양주의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백종오 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고학적으로 본 양주’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고대 매성에서 조선 양주로의 변천 과정(정운용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고대 성곽 문화의 결절지(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기조 강연 및 ‘삼국과 당나라와의 격전지 양주’와 ‘양주에서 발굴된 삼국의 유적’를 주제로 한 6개의 발표가 진행 된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그간 양주시에서 발굴되었던 삼국시대 유적인 양주대모산성, 독바위보루, 태봉산보루의 성과를 역사학적으로 재조명하고 향후 양주시 고대 유적의 국가 유산적 가치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김동구)는 11월 7일(화),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2023년 하반기 대구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정세와 우리의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은 대구평화통일포럼을 위해 애써줄 제21기(2023. 9. 1. ~ 2025. 8. 31.) 포럼연구위원장(이태관 계명대 교수)과 구·군 협의회 포럼연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제21기 포럼연구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 번영과 통일 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여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평화통일포럼을 통하여 심화된 통일논의와 평화담론 형성으로 지역 통일여론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 대구평화통일포럼 행사개요 ❍ 일 시 : 2023. 11. 7.(화) 16:00 ❍ 장 소 :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 ❍ 참석인원 : 자문위원, 시민 등 100여명 ❍ 주 최 : 민주평화통일자
안양시는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역 역세권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설명회를 지난 27일 석수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 제안 검토대상 지역인 만안구 석수동 259-44번지 일원의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책 홍보가 이뤄졌다.이번 후보지 제안 주민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에게 후보지 제안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전체의 50% 이상이 주민 참여의향서 접수 시 국토교통부에 사업 후보지 검토를 제안함으로써 충분한 소통으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2월 발표한 주택공급대책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해 오는 2024년 9월20일까지 한시적으로 종 상향,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현물보상(우선분양) 기준일을 2021년 6월29일로 확정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원주민 정착률을 높아지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투기 세력을 원천 봉쇄한다는 정부 의지에 따라 입주 및 등기완료 이전에 매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16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각지의 1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규모 : 18종목, 6,000여 명(선수 3,000, 시민 3,000)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올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9월 16일(토) 야구, 축구 종목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7일(일)까지 18종목,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루며, 구·군별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1~3위)한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9월 16일(토) 오후 7시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구청장·군수, 구·군 체육회장 및 대구시 종목별 경기단체장들이 함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치어리딩, 합기도 시연 및 설하윤, 노라조를 비롯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밀양시는 지난 16일 동가리 의열거리 입구 공터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버스킹·공연, 뷰티체험 등 청년들을 위해 생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밀양청년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역 청년들과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청년의 날을 축하했으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한 청년정책 활성화와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청년 5명에게 도지사, 시장 등 표창장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인구직부스를 운영해 희망하는 청년에 한해 모의면접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밀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삼양, 화영, 선인, 아산)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거쳐 청년 채용의 기회까지 제공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미취업청년들이 면접 등의 취업활동을 사전에 경험하고 취업까지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첫 번째로 맞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생생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청년 및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 김동구 대구부의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9개 구·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헌법기관”이라며,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 에너지 결집의 구심점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역 자문위원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분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대한민국의 개척자이자 수호자가 되어 글로벌 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통일 대북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특강과 사무처 중부지역과장의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업무보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 결의문 낭독과 채택이 이어졌다. 끝으로, 제21기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의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수) 1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열리는 「Try Everything 2023」 개막식에 참석한다. ○ ‘Try Everything 2023’은 창업생태계 도약과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전 세계 투자자·새싹 기업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15일(금)까지 진행된다. ○ 이번 행사에는 1,500여 개 새싹 기업과 국내외 벤처투자사 등 150여 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사 설명회·세미나·정책토론 등 50개의 프로그램과 96개 새싹 기업의 전시·홍보 부스로 꾸며진다. □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창업 인프라 구축, 서울시 내 대학 집중 지원, 새싹 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 지원 등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 이어서 오 시장은 게리 마커스 뉴욕대 교수와 도브 모란 그로브벤처스 CEO의 기조 강연을 듣고 새싹 기업의 전시·홍보 공간을 찾아 직접 기술을 체험하는 등 창업가들을 응원한다. 「Try Everything 2023」 개막식 주요 일정 시 간 세 부 내 용 비 고 14:00~14:06 (6′)
명량대첩축제가 올돌목 일원서 확장현실을 활용한 미디어해전, 드론·불꽃쇼 등으로 외국인과 엠지(MZ)세대 등 관광객 17만 명이 몰려와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며 10일 막을 내렸다. 특히 8일 개막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웠던 장수 후손들과 중국에서 찾아온 명나라 진린 장군 후손 20여 명이 참석해 명량대첩 승리를 기리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막식 끝까지 남아 명량대첩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시도된 XR이머시브 미디어 해전은 전문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에 대형 커브드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아나모픽 3D 영상이 더해지며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노브레인 밴드의 개막 축하공연은 행사장이 녹아내릴 듯 열정적 락스피릿을 보여주며 관광객과 하나 돼 명량대첩 승리의 함성을 더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렸던 ‘약무호남제례’를 비롯해 해남 오구굿, 진도 씻김굿, 만가 행진, 강강술래, 납도잡가, 다시래기, 국악행사 등 역사 전통문화 공연과 함께, 퓨전 콘서트, 명량 낭만 통기타, 오케스트라, 팝페라, 명량한 밤(BAM), 케이팝(K-POP) 커버댄스‧랜덤플레이 등 엠지세대와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의정부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표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정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