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안병옥 환경부차관)는 오늘(’18.7.20.) 흑산도에 소규모 공항을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계획 변경案」을 제123차 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주요 쟁점에 대한 추가확인 및 논의가 필요하여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오늘 국립공원위원회에서는 사업자가 제출한 재보완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고, 사업에 찬성·반대하는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 개진이 있었으나, ○ 사업타당성 판단에 필요한 자료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은 점, 분야별 쟁점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적 검토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쟁점사항별로 토론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이후에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 다음 국립공원위원회는 공항 건설에 따른 국립공원의 가치 훼손 수용 여부, 항공사고 우려 등의 안전 문제,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는 다른 실질적인 대안, 대체 서식지의 적합성, 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해 국립+공원위원회 바깥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거쳐 9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 국립공원위원회 간사인 이채은 자연공원과장은 “이번 공원위원회에서 권고한 토론회 등을 조속한 시간 내에 추진한 후 다음 심의가 원활히 진행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새 전시 <리퀴드 메모리(Liquid Memory)> 개최 … 10월 3일까지, 1층 스튜디오에서 국내 유명 작가 한진수의 설치 예술품 전시 … 무더운 여름날 강가에서 놀던 추억을 고객이 회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 -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먼 라이브러리’개최 … 7월 20일, 일러스트레이터 이민경 작가 초청해 컬러링 및 드로잉 노하우 전수 … 7월 6일부터 7월1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 - 벨로스터 N 출시 기념 현대자동차 ‘고성능 N’체험관 마련 … 벨로스터 N, i20 WRC 경기용 쇼카, i30 N 뉘르부르크링 24시 완주 차량 등 전시 - “자동차와 문화ㆍ예술이 결합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 현대자동차(주)는 휴가철인 7월을 맞이해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도심 속 갤러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에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목)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설치 미술 작가 한진수의 전시 <리퀴드 메모리(Liquid Memory)>를 이달 4일(수)
-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에 맞춰 전국에 6개 테마의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마련 …파자마 팬파크, 하석주 팬파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즐길 거리 제공 - 원하는 장소에 팬파크를 만들어주는 '만들고 싶은 팬파크 이벤트’도 진행 - 5/23(수)~6/27(수), 현대자동차 팬파크 사이트를 통해 이벤트 참여 가능 - “팬파크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 현대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개막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응원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인 스웨덴ㆍ멕시코ㆍ독일 전(戰) 일정에 맞춰 전국 곳곳에 6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수) 밝혔다.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경기 당일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인의 축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가대표팀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열리는 6월 18일(월)에는 파자마를 입고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
울산시는 4월 6일 오전 11시 경제부시장실에서 김형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태화강 정원박람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 내용은 주차 대책, 개막식 행사, 학술회의, 부대행사 등 행사 전반이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주차장은 총 12개소 3,260면이 확보됐다. 기존 먹거리단지(노상), 태화둔치 공영주차장(중구) 등 7개소 1,133면, 임시주차장으로 오산광장, 동강병원 주차타워, 명정초운동장, 태화강 둔치(남구), 시청 주차타워 등 5개소 2,127면이다. 울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증차와 행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전용버스운행, 연계 신호기 조절 등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태화로터리-울산시청 간의 도로개선사업은 행사기간 중단하며 정원박람회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도 실시간으로 교통관제센터에서 모니터해 즉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6개소, 푸드트럭 5대, 음수대 2개소, 쉼터 30개소, 응급센터 1개서 등이 설치 운영된다, 2018년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화강 대공원 내 초화단지 면적 3만 2,000㎡에서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
경기도는 9일 오전 3,841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8년도 제2·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4일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수의 7급 33명) 선발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9일 공고한 3,841명의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1,551명 ▲사회복지9급 538명 ▲시설9급 459명 ▲세무9급 122명 ▲행정7급 60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80명 8·9급 3,499명,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62명을 선발한다.특히 도는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장애인 6명을 선발하여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또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을 갖춘 우수 기술계고 학생들에게 공직진출의 문을 넓히기로 했다.이밖에도 이번 선발
경기도의 한 청년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를 만나 취업의 꿈을 이뤘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A사에 취업한 심민섭(28세) 씨.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심민섭 씨는 날로 좁아지는 취업문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심 씨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는 말에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센터의 문을 열고 2017년도 상반기 1년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심민섭 씨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다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느는 것을 절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은 결과로도 이어졌다. 심 씨는 수료도 하기 전에 반도체장비 및 시스템 전문 중견기업 A사 취업에 성공했고, 현재는 회사에서 PLC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처럼 심민섭 씨의 취업을 도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교육기관이다.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1,655명이 수료, 이중 1,550명이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2018년 연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IPA) 임직원들은 2018년은 인천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금년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 인천항은 지난해 어려웠던 대외여건 하에서도 신항 전면 개장과 활성화에 힘입어 비약적인 물동량 상승률을 나타내며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함으로써 글로벌 항만의 진입기반을 마련하였다. ○ 이러한 지난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받아 인천항이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IPA는 2018년 8개의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먼저, 인천항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양항로 신규 개설 등 항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화물창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공컨테이너 장치장과 화물차 주차장 조성, 하역장비 추가 도입,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신항의 생산성 향상과 물류흐름 개선을 지원하고 신규 조성되는 배후단지에 강소형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하
평창군은 1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정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평창군정 업무계획은 민선6기 군정성과를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성공개최에 초점을 맞추어, 군정 비전인 도약하는 평창, 함께 웃는 군민 의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에 추진하게 될 부서별 주요사업 총 415건의 중점 추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30일 앞둔 업무계획인 만큼 각 부서, 읍․면에서 수립한 사업계획들이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부서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2017년은 백일홍 축제 및 고랭지 김장축제 성공개최,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공사착공, 군정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보조금 1,771억원 확보, 중앙 및 도단위 평가결과 21건의 우수기관 선정되었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군민 서비스와 주민행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하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
울산시가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손꼽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자동차 등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서도 최근 통신, 센서 등 IT기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2025년에는 420억 달러, 2035년에는 7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러한 세계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지난 2017년 5월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는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자율주행 차량 제작 및 실증 운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 제작 및 실증 운행 사업’은 총 32억 원의 사업비로 울산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제네시스’를 베이스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각종 센서와 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