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는 유난히 힘들고 고단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침 햇살보다 더 밝은 희망을 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37만 동대문 구민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동대문구는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기치로 내걸고 ‘친절·청렴·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명실상부한 동부서울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국민통합 우수사례 대상, 지역안전도 전국 최우수 기관, 동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생각에서 머리
2016년 12월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금)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이용배 부사장을 HMC투자증권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은 고문에 임명했다.
성남지역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8번째 회원이 나왔다. 중원구 갈현동에서 가스충전업을 하는 허석규(51) ㈜성남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12월 26일 오후 5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성남 18호(경기 121호)회원 가입식을 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금은 내년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60개월간) 매달 167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자신 사는 동네인 야탑1동과 사업장이 있는 도촌동의 저소득 장애인 17명에게 5년간 매달 7~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 대표는 “이웃에 어렵게 사는 이들이 보면 마음이 편하질 않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기부를 실행에 옮기려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7년 12월 시작
정부는 ‘16.12.31.자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으로 박재민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을 내정하였다. 박재민 행정부시장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행정고시 31회로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 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직무분석과장, 행정안전부 임용관리과장, 성과후생관을 역임한 ‘인사통’이자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서울특별시 재무국장 등을 지내며 지방재정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경험까지 두루 갖춘 지방재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신임 박재민 행정부시장이 인사․재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중앙의 전문성과 지방의 다양하고 폭넓은 행정 분야 접목을 통해 민선6기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임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은 1.2(월) 16:00, 부산광역시청 대강당(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행정부시장 프로필 성 명 : 박 재 민 (朴宰民) 생년월일 : 1965. 9. 18 학 력1984년 서울 한성고등학교 졸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연세대 명예교수)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가운데 시도지사 부문의 수상자로 이 지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 김충환 명지대 지방행정대학원 교수) 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기획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1천42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 지사를 선정한 이유로 △‘2016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17년만의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먼저 꼽았다. 이와 함께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전남만의 특색 있는 복지시책도 높게 평가했다. 이낙연 지사는 “과분한 표창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더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가 19일(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을 초청하여 ‘동북아 청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통일 토크콘서트에는 19(월)부터 21일(수)까지 진행하는 통일교육협의회 ‘2016 동북아 대학(원)생 평화통일 캠프’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생(탈북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홍용표 장관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홍 장관은 “한국 사회는 탈북민 3만명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탈북민의 진정한 ‘사회 통합’으로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준비하자고 한다”며 “탈북민을 북한이 고향인 한국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통일부의 통일박람회, 통일문화주간 등 문화적 접근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의 의미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어서 외국인 유학생, 국내 대학(원)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남북 통일의 환경과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홍 장관은 “통일을 준비하고 실천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일은 우리의 과제라는 인식에서 시민 개개인이 가지는 통일 희망과 실천 의지가 필요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경북 청송군 명예군민과 제주도 명예도민에도 함께 위촉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2016년 12월 5일(월) 산청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산청군(군수 허기도)의 명예군민으로 위촉되었다.산청군은 지난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산청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5일 이석형 중앙회장을 명예 군민에 위촉하였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청군 명예군민 위촉과 함께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지난 달 경상북도 청송군(군수 한동수)의 명예군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특별법에 의한 설립된 협동조합중 비조합장 출신으로 유일하게 중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전 함평군수)은 취임이후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숲과 인간이 공존하는 산림문화 창달을 위해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연
‘문학으로 읽는 분단의 상처와 치유’를 주제로 대학생 토론회를 열고, 이어 소설가 현기영 선생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현기영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통일포럼 및 토크콘서트는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논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대학생 통일포럼으로 ‘문학으로 읽는 분단의 상처와 치유’라는 주제로 이현우(건국대 사학과)의 ‘치유의 관점에서 바라본 분단소설의 현재적 가치 -황순원의 학과 윤흥길의 장마를 중심으로-’, 유현성(건국대 국어국문학과)의 ‘통일 이후 세계와 북한 인민의 자리 -황석영의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박주은의 ‘분단의 ‘상처 치유’와 ‘주체성 구축’을 통한 ‘통합형 인간’되기 - 손창섭 소설을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순이삼촌, 마지막 테우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현기영 작가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분단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1부(16:30-17:50) : 대학생 통일포럼 사회 김종곤(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발표1. 이현우(건국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인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전 함평군수)이 지난 9월 24일(토) 한국벤처농업대학 명예교수 위촉을 받았다. 한국벤처농업대학은 농업인 개개인이 변화의 기회를 자각하고 벤처정신을 조화시켜 개성 있는 농업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농업전문대학으로 농림산업분야에 대한 이석형 회장의 전문지식을 높게 평가하고 한국벤처농업대학의 미래와 우리나라 농림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명예교수로 위촉”하였다. 명예교수 위촉을 받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남 함평군의 3선군수를 역임하며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나비축제와 곤충산업,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플레이스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석형 중앙회장은 2004년 농민신문 창간40주년 기념 해방이후‘한국농업에 영향을 끼친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비조합장 출신으로 처음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취임하여 지속가능한 임업을 통한 대한민국 산림의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