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 10:30, 시청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 주한 스페인대사 접견… 부산-스페인 간 문화, 예술 분야 등 협력 논의◈ 박은하 국제관계대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관심과 지지 당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 박은하 국제관계대사가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Juan Ignacio Morro Vilacián) 주한 스페인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대사는 주한 스페인대사에게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부산 방문한 소감을 물어보며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주한 스페인대사는 부산과 스페인 간 문화·예술 등에서 많은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고, 박 대사는 “부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1983년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다”라며, “코로나19 상황도 호전되고 있는 만큼 양 도시 간 교류를 재개하여 우호를 증진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대사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를 언급하며, “부산은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주변 바다에 부유식 해상 도시를 추진 중인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사는 2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6월 9일(목) 경북 경주 The-K호텔에서 제84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83회 총회 결과 보고와 심의 안건 2건, 운영 보고 4건, 기타 협의 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지난 제83회 총회 때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어 심의 안건으로 제8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운영보고서를 채택하였다. 그리고 지난 2년간의 운영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협의하였다. - 총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임기를 마치는 교육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금처럼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교육을 펼쳐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협의회가 더욱 교육자치와 학생교육 발전에 더 진일보한 노력을 해 주기를 제안했다. ◦그리고 아래 4건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를 받았다. - 첫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교육감 당선인 간담회 개최(안) - 둘째, 국가사무-자치사무 법률 개정 TF 운영 결과 - 셋째, 학교자율성 신장 방안 마련 TF 운영 결과 - 넷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여 협조 ◦기타 협의 안건으로 제85회 총회 개최(안)에 대하여 6월 13일 당선인 간담회에서 일정을 결정하기로 하였
경기 평택시가평택8경을 선정했다. 지난25일 평택시는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으며,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 평택8 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신동헌 예비후보(현 광주시장)는 광주시 역동216-5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소병훈 국회의원과 최길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위원회상임고문, 박용화 대한노인협회광주시지회장, 청호 불교사암연합회장, 김동술·김분재 광주300인클럽회장, 박종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관열 예비후보, 박해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헌 예비후보는 “똑바로 하겠다는 다짐으로, 광주만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각오로, 4년의 시정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며 “그동안 돌아본 광주와 시민들의 저력은 대단했다. 광주시가 더욱더 큰 꿈을 꿀 수 있겠다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확신을 얻었다”고 첫 인사를 건냈다. 신 예비후보는 “100만 도시를 준비해야한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시 인프라를 정비해야 한다”며 “도시 인프라의 첫 걸음은 교통망 확충이다”고 말했다. 이에 “GTX와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시작하겠다”며 “도로연장은 물론 순환도로망도 추진과 공영주차장 신설을 통해 주차난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교통망 확
오늘(7일) 합당 합의문에 서명하는 서약식을 진행했습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지금, 합당하는 것도 아니고 18일 이전에 합당하겠다는 ‘서약식’ 이벤트를 이렇게 요란하게 할 필요가 있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김동연 대표를 경선에 합류시켜 경선흥행을 시켜보겠다는 비대위의 고심 끝에 나온 선거 전략으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합당세리머니 이전에 정작 중요한 것은 인사검증입니다. 인사 검증 실패의 쓰라린 경험을 절대로 반복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 대표가 정치교체의 핵심으로 내걸었던 다당제가 합당으로 귀결되는 이 앞뒤 안 맞는 현실을 설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합당의 목표가 정치교체라는데, 정작 정치교체는 사라져버리고 합당세리머니 사진 찍기만 남는, 이 ‘비현실적 현실’앞에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유감입니다 2022년 4월 7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대위 조현삼 대변인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은 5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We Stand with Ukraine’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자매도시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홍민희 부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의 주자로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하루빨리 평화적으로 전쟁이 종식되어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4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한다.‘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기능경기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대회는 경기 시작일인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의정부·파주·시흥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폐회식 행사는 시행되지 않는다.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 등 정식직종 50개, 3D프린팅·지능형로봇 등 미래선도직종 3개 총 53개다. 총 575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160개 내외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경기장별로는 △주 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20개 직종(233명), △경민IT고에서 7개 직종(80명), △세경고에서 9개 직종(111명), △한국조리과학고에서 6개 직종(68명), △안양공고에서 6개 직종(48명), △삼일공고에서 5개 직종(35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지난 대선이 끝나자 언론의 입이 거칠어졌다. 대선의 향방은 정권교체에 모든 것이 집중되었으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막강한 권력을 가진 여당이 꼭 질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었다. 그들은 촛불로 정권을 쥐자마자 ‘20년 집권’을 공언했으며 노총과 전교조 같은 조직을 총동원하여 민주당 전성시대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정권은 여론과 조직을 제대로 이용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면에서 탄탄한 대로를 걸어왔다. 2년 전 국회의원 총선 때에는 여론의 흐름에서 부정적으로 보였으나 때마침 불어 닥친 코로나19가 그들을 살렸다. 여당에서는 정부를 움직여 전 국민 지원금을 살포했다. 과거 선거가 있을 때 고무신과 막걸리로 대변되던 매표행위는 전근대적이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자유당 식’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이번 금전살포는 전염병에 시달리는 국민의 생활을 돕는다는 취지여서 여야가 모두 합의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합법적인 매표였지만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모처럼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이 지급되었으니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도 돈 받고 표를 찍었다는 말은 안 해도 싫다는 사람은 없다. 선거 결과는 예상을
- 평택시에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간 협력… 2030년까지 수소트럭 및 버스 등 총 850대 도입해 수소 경제 도시 구축…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 조성 및 수소트럭 기반 카캐리어 실도로 시범 운영 등- 현대차,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트럭과 버스 개발해 공급할 계획-“평택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상용차를 보급해 수소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현대자동차는 24일(목) 평택시 시립운동장(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 SK E&S 추형욱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물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