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ZERO 정선을 위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회문화조성 및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정선군,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군와와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정선5일장 방문객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 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렸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의 기관 단체가 공동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ZERO정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필리핀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협회(PNBLSA),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 27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동계스포츠 지속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 간 국제 협력 ▲필리핀 선수들의 훈련 ▲국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회 준비 지원 ▲관련 정보 및 자원 상호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는 동계스포츠 비활성화 국가인 필리핀이 참여했다. 현재 필리핀 동계스포츠 선수단 중 2명은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에 매진 중이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올림픽의 가치 전파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1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강원특별자치도,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BSF 아시아 지사 설립 및 IBSF 국제대회 지속 개최 등 동계스포츠 아시아 허브로서 평창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
경기도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쿠킹스튜디오 파일럿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지역내 먹거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구)서울대학교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단장을 마쳤으며, 지상 1층 연면적 611.45㎡(약 185평) 규모로 사무실과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위탁운영해 12월 쿠킹스튜디오를 시작으로 내년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12월에는 요리 인플루언서, 전문 제빵사 등을 초청해 ▲경기미 김밥 마스터(7일)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만들기(8일) ▲경기미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 만들기(14일) ▲간단하고 건강한 제철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 추진으로 지방자치 콘텐츠 교육청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해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2년 차 추진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 열린 이 행사로 남녀 560쌍 중 262쌍(46.8%)의 커플이 이어졌다. 부부 1호(7.7), 2호(9.1)도 탄생했다. 화성시, 오산시 등 6곳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고,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사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 미국의 미디어그룹 블룸버그(2024.11.1)가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뤘다. 영국 BBC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행사 현장을
◈ 11.27.~11.29.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심사 지연에 국회 천막농성 돌입해 법안 조속 처리 촉구◈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이성권 행안위 의원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촉구 농성 참여◈ 박 시장, “국회는 모든 준비가 완료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심사 통과시켜 연내 반드시 제정해 달라”고 당부해 □ 박형준 시장은 오늘(27일) 부산시 최고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천막농성에 돌입한다. ○ 법안에 대한 부처 협의도 모두 완료되고, 여야 지도부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까지 특별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극심한 정쟁 상황으로 인해 법안 심사가 지연되는 데 따른 박 시장의 강력한 투쟁 의지를 나타내는 행보다. ○ 첫날 기자회견에는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행안위 소속 이성권 의원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시민단체 대표, 시 간부들과 함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심사 통과와 법 제정을 촉구한다. □ 천막농성 이틀째인 내일(28일)은 행정안전위원
영월군은 11월 26일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선 모범음식점 대표에게 모범업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본래순대 영월점(영월읍)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그리고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29개 업소도 영월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외식업지부장, 모범음식점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식품위생 시책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영월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영월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평창군은 민선 8기 2년간 ‘활력이 넘치는 평창, 군민 행복이 실현되는 평창’을 신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 산업 경영 안정화 ▲산악관광 육성 ▲올림픽 유산브랜드 가치 확산 ▲지역 소멸 대응을 군정 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평창군 미래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며 1,39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기초, '22~'25)으로 352억 원을 확보하며 평창군의 발전 기틀을 마련해 자치행정경영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평창군은 올해 8월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데에 이어 9월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대관령지구가 선정되며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해 정주 여건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하였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하여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4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하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 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11일간 군청 본관 1층에서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칼럼, 시, 서평, 그림 및 사진 등 총 43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아라리사람들’ 2023년 12월호부터 2024년 11월호까지 게재되었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라리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고자들께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승준 군수는“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아라리사람들에 소중한 작품을 기고해주신 모든 기고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군의 소식지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은 1997년 3월 1일 창간부터 현재까지 군민이 꼭 알아야 할 군정소식과 군민들의 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소식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시책 위주의 다소 딱딱한 군정소식지에서 독자들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