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화동호회(회장 서병주)는 17일 장학금 100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이 단계별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해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분재작품을 전시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는 1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4분기 슈퍼비전을 운영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선 가족 구성원이 장애인이어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기관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연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운영해 외부 전문가의 지도·지원으로 사례개입 전략 및 방법, 서비스 기획 및 관리, 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을 도모하고 있다.
4일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시 공모전’ 입상자가 시를 낭송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163편이 응모했다. 그 중 25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식과 함께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17’전시회에서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열화상 카메라 탑재형 무선조정비행체 등을 선보였다.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은 한전KPS가 수행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하는 차세대 정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 등 수면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융·복합기술로 물과 에너지를 융합한 또 다른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좁아 부지 확보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육상 태양광발전의 대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병행개최되는 국제발명대전에도 참가, 자체 개발에 성공해 현장에서 활용중인 ‘초박막형 내시경 장치를 탑재한 증기발생기 원격주행검사로봇(KIIS)’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화꽃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31일 문화재청은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등 3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은 등재가 보류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국가를 초월해 세계사와 세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준 자료 등이 등재 대상이다. 유네스코가 이번 보류결정을 내리면서 당사국간의 대화를 강조해 당분간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함평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환기하기 위해 국화꽃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형상화해 전시하며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물로서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두 자녀와 함께 목포에서 국향대전을 찾았다는 신계엽(37,여)씨는 “위안부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다”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픈 역사에 대해 꼭 이야기해주겠다”고 전했다.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향대전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한번쯤 위안부 문제를 생각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28일 함평여중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전국 명품 한우, 단호박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함평의 특산품인 한우와 단호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 등 전국에서 참여해 1차 예선을 거친 20개 팀이 현장에서 경연을 펼쳤다. 한우와 단호박을 이용한 주메뉴와 주전부리 각 1종을 선보였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미된 다양한 요리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식품영양학과 교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조리과정, 기술, 창의성, 판매가능성 등을 심사해 입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은 소고기와 단호박으로 초밥을 선보인 ‘천지팀’이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백만원을 차지했다. 단호박 전두부 수육을 만든 ‘천년의 빛’이 최우수상을 받아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백만원을, 호박본떡갈비와 단호박 휘핑 츄러스를 만든 ‘우당탕탕’이 우수상으로 함평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관람객들에게 함평의 대표 메뉴인 함평천지 한우비빔밥과 음식테마거리를 알리기 위해 한우비빔밥 체험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상품성이 우수한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권순용)는 지난 10월 17일(화)부터 10월 20일(금)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전교생과 사제동행으로 제주도로 골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함평골프고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 PGA 투어 CJ컵대회에 포커스를 맞춰 이번 골프현장체험학습을 계획했었다. 18일 블랙스톤CC에서 사제동행 골프체험학습을 마치고 19일에는 PGA 투어 CJ컵 대회장을 찾았다. 메이저대회에 버금가는 총상금 925만달러(105억원), 우승상금 166만달려(18억원)를 놓고 PGA 톱랭커와 국내 유명선수들의 빅매치는 가히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전 세계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와 아담스콧, 팻 페레즈, 저스틴 토마스와 최경주, 배상문, 김시우 프로 등 국.내외의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관람함으로서 골프스타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촉매제의 역할이 되었다. 이번 PGA 투어 CJ컵을 관람한 한재훈 학생은 “눈앞에서 직접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의 화려한 ”불꽃타“를 지켜보며 제 꿈에 대한 확신으로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좋은 샷을 많이 보고 배웠으니 이제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며 포부를 밝혔다. 권순용 교장은 “이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일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이들은 다육식물관, 분재전시관, 중앙광장, 함평군립미술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획작품과 수백여 점의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화옷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를 환기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축제장내 곳곳에 대형 무지개터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포토존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26일 흑염소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대회가 진행된다. 28일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소풍을 나온 아이들이 형형색색 활짝 핀 국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20일부터 11월5일까지 대형 기획작품을 배치한 야외 전시, 수준 높은 분재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안병호 함평군수와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16일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곳곳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함평군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 안전관련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향대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렸다. 실무위원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관람객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연·행사장 장소 및 시설물 관리자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재해대처 예방교육,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함평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관람객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불합리한 법령 발굴 및 조례 개선,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유치 등 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2일 이내 특별휴가 수여 등 소극적인 포상에 그쳤으나 이르면 내년 초부터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가산점 부여, 국내외 연수 선발 우대 등 포상을 확대해 적극적인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조태용 부군수는 “규제개혁 인센티브 추진으로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규제개혁 추진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 체감도를 높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의 방향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서왕장 규제개혁사례팀장을 초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속 공무원의 규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1~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 67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멈춘 심장을 압박하여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로 뇌손상 방지와 심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장 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대부분 가정, 직장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므로, 첫 목격자는 대부분이 가족이나 동료 등이다. 심정지 후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6분이 지나면 뇌사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초 4분을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으로 부른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와 연계해 응급처치 교수가 전 공직자에게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생존사레 및 필요성,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요령, 환자반응 확인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동참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교육 분위기를 확산시켜 긴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3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250명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운영설명,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 군수는 “매년 개최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이번 축제도 관광객들에게 웃는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친절은 습관이다”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명품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은 총 14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3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선보일 대형 광화문을 설치하는 등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