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차를 이제 막 맞이한 민선 7기 함평군이 곳곳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며 지역민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도비 확보,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에 방점을 찍고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 건설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결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대상 등 총 33개부문에서 2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내는 성과를 냈다. 또 신규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지원을 설득한 결과, 875억여 원에 달하는 국비와 17억여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 적극적인 투자유치의 첫 결과물 ‘렌터카 업무 협약’이 군수는 취임 후 줄곧 민선 7기 핵심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하면서 기업유치, 투자유치를 그 방안으로 꼽았다.취임과 동시에 다수의 기업과 간담회를 가지며 투자유치 활동을 직접 챙긴 이 군수는 지난해 7월말 하이글로벌그룹과 올해까지 총 4만 5천대 가량의 렌터카를 함평군에 등록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전라남도는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설을 맞아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남지역 축산물 영업장 4천237개소 가운데 480개소를 선정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최근 미점검 업체 및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식육 운반업체,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체, 매출 상위 업체 및 대형마트 등이다. 도와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작업장 시설 기준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비롯해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식용란 수집판매업자의 부적합 계란 판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전통시장 내 닭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등에 대해서도 살핀다. 점검 결과 제품의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은 수거해 기준 규격에 적합한 지 검사를 실시한다.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
함평군립미술관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안전관리 우수시설 인증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관리, 건축, 소방, 기계, 전기, 가스 등 총 6개 분야에서 85개 항목(관리 5, 건축 16, 소방 25, 기계 10, 전기 20, 가스 9)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라남도지사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1년 개관 후 연간 관람객 5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함평군립미술관은 체계적인 재난예방관리로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0년 12월까지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최근 안전 관련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미술관이 안전관리 우수기관 인증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안전과 소장품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명품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함평천지한우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돼 소비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 월야농협 식육처리실이 지난 19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됐다. 함평군 월야면에 건립된 식육처리실은 부지면적 142㎡에 작업장, 냉장고, 냉동고 등이 구축돼 있다. 특히 농가에서 사육된 한우를 바로 도축, 포장할 수 있도록 HACCP 시설이 구비돼 품질 고급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렇게 가공된 함평한우를 TV홈쇼핑, 온라인 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며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함평천지한우가 고급한우 브랜드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농협과 함께 안정적인 판로 구축에도 힘써 우리 지역 축산농가소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환경부가 실시한 2018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발전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수도법 제23조의2 규정에 따라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5개 분야 3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환경부는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함평군은 노후관 교체, 연차별 급수구역 확대, 정수장 시설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며 운영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수율 개선 등의 정책분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물 복지가 군민 생활의 가장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상수원 원수부터 정수장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18 양성평등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남녀 모두를 정책 수혜대상으로 포함하는 성 주류화를 장려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실적,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이수, 성인지 정책 추진 우수사례, 위원회 여성위원 위촉비율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양성평등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군은 앞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를 군 전반으로 확대해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8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센터는 지난달 중순 딸기양액재배연구회(회장 최삼열)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이 중 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딸기작목 안전 기록관리, 안전 개선 실천, 주기적인 안전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작업 시 재해예방을 유도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게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일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2018 함평군 농업인 한마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농업인 한마음 컨퍼런스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윤수 부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 농업인단체 회원,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나윤수 부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한마음 컨퍼런스가 농업인 모두가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농촌이 직면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자”고 말했다.본 행사는 이이상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함평 으뜸 농․축산물 경진대회 시상,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경매, 한우시식회, 친환경 농업 PLS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총 30여종 100여 점의 농․축산물이 출품된 으뜸 농․축산물 경진대회에서는 함평군 양봉연구회가 결혼식 등 단체 하객들을 겨냥한 소포장 꿀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추, 무화과, 꽃차 등 전시된 으뜸농산물들은 이후 함평천지종합복지관 노인복지회에 기증될 예정이다.또한, 농산물 경매 낙찰액과 체험행사 체험비 등 모금액 전액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되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이이상
함평군(군수 이윤행)과 (사)귀농어․귀촌협의회(대표 박춘추)는 지난 27일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귀농․귀촌 홍보책자와 상담문의 홍보품을 배부하면서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춘추 귀농어귀촌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으로 오시라”며, “귀농귀촌에 대해 조금이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군청(☎061-320-1901~2)과 함평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1-323-0089)로 방문 또는 전화 상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지난 27일, 함평군관계자와 귀농어귀촌협의회 회원들이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내에서 귀농귀촌 홍보품을 배부하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모습)
가을이 절정에 다다른 지난 27~28일, 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주말을 맞아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았다.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평화통일대교, 한반도 지도와 같은 대형국화작품과 국화동산, 핑크뮬리 산책길 등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진다.
함평군노인복지관(관장 천남일)은 지난 18일 사회교육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담양(메타세쿼이아길·죽녹원), 장성(백양사)에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복지관에 감사하며, 오늘하루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노인복지관은 올해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한글, 컴퓨터, 미술, 서예), 건강증진(챠밍댄스, 문화댄스, 기공체조, 요가교실, 난타), 취미여가(노래, 오카리나, 시니어합창단, 민요, 장단) 부문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8일 해보면 문장리에서 해보면방범대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명의 해보면 방범대 자원봉사자들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모자가구를 방문해, 낡은 장판과 도배지를 교체하고 새로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2018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통일대교 앞에서 이윤행 군수,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정철희 군의회의장, 박우규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개막식 이후 주요 인사들은 잔디광장,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분재전시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축제현장을 둘러봤다.올해 국향대전은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백여 점의 분재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조성한 6M 규모의 평화통일대교(구름다리 및 전망대), 백두산, 한라산, 남북통일열차 등 대형국화조형물 5점과 국화동산 1점을 축제장 중앙광장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또 수석 전시, 무늬동백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난 축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태습지 내 억새풀 미로원과 핑크뮬리 14만 본이 식재된 산책길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지난 나비대축제 때 호평을 받았던 함평천지 문화유물전시관은 이번국향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18일 함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나윤수 부군수와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기관 평가 및 공모 선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월말 기준 2018년도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 상급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28개 부문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한 세부내용 보고가 이뤄졌다. 현재까지 함평군은 2018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13개 평가부문에 선정되어 1억8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140억 원 등 24개 공모사업에서 57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부문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다소 부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연말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나윤수 부군수는 “올해가 2달도 채 남지 않아 부진한 평가 및 공모 부문의 경우 즉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하지 않을 경우 연말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각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도·군 의원을 비롯한 어르신 등 1,9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식은 국민의례, 모범노인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평군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화댄스 공연, 나르다예술단의 모듬북 및 전통무용 공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함평지회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이며 축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군수는 “오늘날의 함평을 있게 해주신 지역의 어르신들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껏 쌓으신 높은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고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을 위한 고견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 사진 (지난 5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함평군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화댄스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