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목)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8.2℃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20.2℃
  • 맑음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21.0℃
  • 구름많음고창 18.1℃
  • 맑음제주 23.1℃
  • 맑음강화 17.7℃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3℃
  • 구름많음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5.1℃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현장에 답이 있다"… 경남 고성군, 군수 취임 후 첫 벼 우수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고품질 고성 쌀 명성 잇기 위한 현장 밀착형 행보 본격 시동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역 농업의 근간인 벼 재배 부문 우수농업인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고성 쌀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쌀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 "고성 쌀의 힘은 현장에서 나온다"… 소통의 첫 삽 뜨다
고성은 농업군으로, 특히 '고성 쌀'은 뛰어난 미질과 브랜드 가치로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확산,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농비 부담 가중, 쌀 소비 구조 변화 등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고성군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고품질 쌀 생산을 선도해 온 벼 재배 우수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 기후변화,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까지… 열띤 현장 토론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관내 각 지역에서 벼농사 베테랑으로 꼽히는 우수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가감 없는 의견을 쏟아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인 영농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벼 병해충 공동방제의 시기와 효율성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현장 밀착형 건의 및 친환경농업단지 활성화 방안, 가뭄해소를 위한 소류지 증설 건의, 농기계 지원, 우수농산물 인증(GAP), 쌀맛나는 고성을 위한 품종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요구 하였고 이에 대해 현장에서 즉답과 함께 심도 있는 검토를 약속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농업이 살아야 고성이 산다"…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정 약속
하학열 고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성 쌀의 자존심을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이 고성의 가장 큰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겨 향후 농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과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성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고품질 쌀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쌀은 2018년부터 친환경농업육성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 및 2026년 생명환경쌀, 소가야 옥천쌀이 경남 우수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 소가야 옥천쌀이 전국농협 10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향후 8월 말 채소, 과수 등 다양한 농업 작목 분야로 소통의 폭을 넓혀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천 한우와 한탄강의 가을, 제14회 포천한우축제 마무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함께 개최한 '제14회 포천한우축제'에 이틀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렸다.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중심인 한우 할인판매장과 구이존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포천한우의 맛과 품질을 체험했다. 한돈 시식과 우유·유제품 판매, 계란 시식 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 사진전, 송아지 먹이주기, 코뚜레 만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추억 만들기 사진관, 어린이 공기 놀이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설무대에서는 허찬미, 한강, 서지오, 장진호, 아리현, 쏘근부부, 양파 등 인기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밀양시, 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 5곳 추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대표 명소 5곳을 선정해 추천했다. 이번 추천 명소는 국보 영남루 및 영남루 별빛정원, 얼음골 신비테마관, 위양지, 표충사, 용두산 생태공원이다. 밀양의 유서 깊은 자연·역사 자원에 최근 개장한 신규 시설을 더해 산책, 전시·체험, 야간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8월 개관한 얼음골 신비테마관과 시범 운영 중인 영남루 별빛정원이 새롭게 더해져, 기존 명소와 연계한 가족 단위 나들이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 영남루 및 영남루 별빛정원(주·야간 연계 코스)밀양강변에 자리한 국보 영남루는 밀양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다. 누각에 오르면 탁 트인 밀양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기에도 좋다. 해가 진 뒤에는 인근에 시범 운영 중인 영남루 별빛정원을 찾아 밀양강과 어우러진 화려한 야경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 얼음골 신비테마관(가족 단위 전시·체험 공간)지난 8월 개관한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복합 전시·체험시설이다. 여름철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의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