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2일 한국민속촌에서 이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이주민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인 한 바퀴, 한국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민속촌은 우리나라의 전통생활과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재현한 대표적인 문화체험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엿의 유래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 전통 식문화에 담긴 지혜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한국문화 체험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상담, 한국어교육, 직업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