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8.2℃
  • 구름많음강릉 22.8℃
  • 구름많음서울 29.5℃
  • 구름많음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3.9℃
  • 구름많음울산 24.1℃
  • 구름많음광주 28.1℃
  • 구름많음부산 25.5℃
  • 구름많음고창 25.6℃
  • 구름많음제주 27.1℃
  • 구름많음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6.0℃
  • 구름많음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3.6℃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사교육 없이도 충분하다!’ 포천시, 자기주도학습도시로 도약하다!

포천시가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2026년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4곳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 기반 교육도시’로의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되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학습 공백을 메우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원 접근성이 낮거나 방과 후 학습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포천시는 2025년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의 수학과 영어 성적이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르는 등 실질적인 학업 성취로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며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공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4곳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시는 2025년 5개소에 이어 총 9개소의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포천형 자기주도학습 모델 구축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현재 소흘읍 두런두런을 포함한 7개 센터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습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개별 학습 계획과 관리를 받고, 1:1 온라인 화상 튜터링, 경기온라인학교, 1:1 맞춤형 진로·진학 나침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자기주도학습센터 4개소는 민군상생협력센터(영중), 대진대학교(선단), 소흘시립도서관(소흘), 면암중앙도서관(신읍) 등이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공모 선정이 아니라 포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교육 정책의 실행력과 투자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학교 밖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교육 취약지역까지 학습 인프라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규 4개소는 권역별 특성에 맞춰 역할을 맡는다. 민군상생협력센터는 교육 취약지역 보완 거점, 대진대학교는 중도입국자녀(다문화) 중심 학습 통합형 거점, 소흘시립도서관은 생활권 중심 접근형 거점, 면암중앙도서관은 진로·심화 학습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대학, 공공시설이 연결된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내에서도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단순한 정책을 넘어 정주 여건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 때문에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변화는 이미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고 있다. 학생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형성되며 학생들의 장기적인 학업 역량 향상도 이끌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교육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보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




소흘 두런두런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제7회 섬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제7회 섬의 날’ 행사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려 6만여 명이 찾는 등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와 행정안전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낭만 충전, 섬’을 주제로 우리나라 섬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기념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주재현 여수시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기념식 콘서트에는 하현우, 아이칠린, 리센느, 김용빈 등이 출연했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방송과 이찬원, 안성훈, 뮤지컬 싱어즈, 임지훈이 함께한 낭만 충전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에는 섬 주민 런치쇼, 섬 주민 트롯대전, 섬 체험 유랑단 등 섬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섬 홍보·체험관, 전시·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백섬백길 걷기(금오도, 개도, 하화도), 어린이 섬 그림 그리기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폐막식에서는 서영학 여수시장이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게 섬 지역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 재정 적자 메우려 각 시·군의 법인지방소득세 가져가선 안돼…세출 구조조정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OBS 라디오 ‘김준호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경기도가 재정 적자를 메우려 31개 시·군의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공동 세원화하겠다는 계획은 각 시·군의 반발에 부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4일부터 8일까지 우호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시가 공적 개발 원조 사업으로 건립한 스마트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AI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열린 ‘한국과의 만남’ 콘퍼런스에서 시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을 대학 연극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한 소식과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자활 근로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상세히 소개했다.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회자에게 이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재정 적자 7조 원을 이야기하면서 비상 상황이라고 했는데 그 채무의 성격과 상환 기간을 상세히 따져봐야 한다”며 “경기도가 민선 7기와 8기 때부터 현금성 지원 사업들을 많이 해서 재정 상황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