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1.7℃
  • 흐림강릉 21.9℃
  • 흐림서울 24.4℃
  • 구름많음대전 23.5℃
  • 흐림대구 21.9℃
  • 흐림울산 22.9℃
  • 흐림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3.5℃
  • 흐림고창 23.3℃
  • 구름많음제주 26.2℃
  • 흐림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0.6℃
  • 흐림금산 22.8℃
  • 흐림강진군 24.6℃
  • 흐림경주시 20.5℃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산림청, 자연재난 복구 지원 확대···임업 현장 숙원 해소

산림경영관리사, 관수시설 등 4개 품목 확대, 농업분야 형평성 문제 해소
31개 품목 복구단가 평균 17.8% 인상. 피해 임가의 조기 경영복귀 큰 도움 기대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태풍, 호우, 이상저온 등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임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0조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산정기준(단가)확정 고시

이번 개정은 그동안 임업 현장에서 제기돼 온 농업 분야와의 지원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자연재해로부터 임업인의 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피해복구 지원 대상 산림시설이 표고재배사와 대추비가림시설 등 일부에 한정돼 있어, 농업분야(농막, 관수시설 지원)에 비해 지원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현장 요구도가 높았던 4개 품목*을 복구비 지원 대상에 신규 편입했다.
 * 신규 편입품목 : 산림시설(관수시설, 산림경영관리사 2종), 대파대(고로쇠)

또한 산림청 소관 복구지원 품목(총 52개) 중 59.6%에 해당하는 31개 품목의 농약대(農藥代)*와 대파대(代播代)**등 단가를 2025년 대비 평균 17.8% 수준으로 인상해 피해 임가의 조기 경영복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농약대 :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일부 피해를 입었을 때 병충해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 대파대 :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커 수확하지 못할 경우 새로운 농작물 생산을 위한 파종에 소요되는 비용 

대표적으로 인상된 품목은 노지표고버섯 29.8%(본당 4,517원 → 4,794원), 조경수 37.7%(㎡당 8,724원 → 12,011원), 더덕 13.6%(㎡당 1,947원 → 2,211원), 산수유 69.0%(㎡당 684원 → 1,121원) 등이다.
   * 인상된 단가와 신규품목은 금년 8월 이후 발생한 자연재해 피해복구부터 적용

이번 복구비용 산정기준(단가) 인상과 지원품목 확대를 통해 산림분야 피해 복구비가 시장가에 더욱 가깝게 인상돼 피해 임가의 신속한 영농재개와 임업경영 자금투자에 대한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리나라 임업의 재해안전망 구축과 함께 산림소득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임업인이 안심하고 임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단가 현실화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림경영관리사 모습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제7회 섬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제7회 섬의 날’ 행사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려 6만여 명이 찾는 등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와 행정안전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낭만 충전, 섬’을 주제로 우리나라 섬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기념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주재현 여수시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기념식 콘서트에는 하현우, 아이칠린, 리센느, 김용빈 등이 출연했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방송과 이찬원, 안성훈, 뮤지컬 싱어즈, 임지훈이 함께한 낭만 충전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에는 섬 주민 런치쇼, 섬 주민 트롯대전, 섬 체험 유랑단 등 섬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섬 홍보·체험관, 전시·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백섬백길 걷기(금오도, 개도, 하화도), 어린이 섬 그림 그리기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폐막식에서는 서영학 여수시장이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게 섬 지역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 재정 적자 메우려 각 시·군의 법인지방소득세 가져가선 안돼…세출 구조조정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OBS 라디오 ‘김준호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경기도가 재정 적자를 메우려 31개 시·군의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공동 세원화하겠다는 계획은 각 시·군의 반발에 부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4일부터 8일까지 우호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시가 공적 개발 원조 사업으로 건립한 스마트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AI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열린 ‘한국과의 만남’ 콘퍼런스에서 시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을 대학 연극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한 소식과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자활 근로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상세히 소개했다.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회자에게 이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재정 적자 7조 원을 이야기하면서 비상 상황이라고 했는데 그 채무의 성격과 상환 기간을 상세히 따져봐야 한다”며 “경기도가 민선 7기와 8기 때부터 현금성 지원 사업들을 많이 해서 재정 상황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