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 (월)

  • 맑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많음서울 26.8℃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6.1℃
  • 흐림울산 26.7℃
  • 흐림광주 30.0℃
  • 흐림부산 28.2℃
  • 흐림고창 27.4℃
  • 흐림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5.2℃
  • 흐림보은 25.7℃
  • 흐림금산 27.0℃
  • 흐림강진군 28.8℃
  • 흐림경주시 25.7℃
  • 흐림거제 28.0℃
기상청 제공

성남시, 2027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 성공 개최 기반 다져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와 개최국 협정 체결 협력…뉴욕 주요 기관과 스마트도시 정책 교류 확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참석을 계기로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와 2027년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뉴욕 주요 기관과 교통 및 스마트시티 정책 교류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도시외교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지 시각 7월 10일,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성남시 대표단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주유엔대사와 면담을 갖고, 포럼 개최국 협정(Host Country Agreement) 체결과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2027년 EST 포럼은 지속가능한 교통과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부와 유엔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성남시의 혁신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지훈 주유엔대사는 “2027년 EST 포럼이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부도 유엔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표단은 7월 8일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을 방문해 제임스 앤더슨(James Anderson) 정부혁신 프로그램 총괄과 면담을 갖고, 도시 혁신과 데이터 기반 행정, 스마트시티 정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과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7월 9일에는 뉴욕시 교통국(New York City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을 방문해 도시 교통 운영과 자율주행 정책을 공유하고, 성남시의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시스템과 자율주행 셔틀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뉴욕시장운영실(Mayor's Office of Operations)을 찾아 데이터 기반 시정 운영과 성과관리 체계, 시민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 등 도시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받고, 정책 성과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행정 시스템을 살펴봤다. 또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고도화와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도시 운영 혁신을 위한 정책 교류를 이어갔다.

대표단은 7월 7일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서 성남시의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와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하며, 유엔경제사회국(UN DESA)을 비롯한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교통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 뉴욕 방문을 통해 성남시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비롯해 유엔경제사회국(UN DESA), 블룸버그 자선재단, 뉴욕시 교통국, 뉴욕시장운영실 등 국제기구와 글로벌 도시혁신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했으며, 2027년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 개최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뉴욕 방문은 2027년 EST 포럼 개최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주요 도시 및 국제기구와 교통·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성남시의 혁신적인 교통·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 사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이 현지시간 7월 9일 뉴욕시장운영실(Mayor_s Office of Operations)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자선재단에서 제임스 앤더슨 정부혁신 프로그램 총괄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지시간 9일 뉴욕시 교통국(New York City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을 방문해 도시 교통 운영과 자율주행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지시간 10일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주유엔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고서와 격식은 버린다” 민선 9기 양주시, ‘실용·소통’ 중심 행정 대전환 시동
행정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데 있다. 하지만 공직사회에서는 정책의 실행보다 이를 포장하기 위한 ‘보고용 문서’ 작성과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지적이 늘 존재해 왔다. 행정 내부의 체질을 바꾸지 않고서는 급변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시민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양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주권 대전환, 경기북부 중심 양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대대적인 행정 방식 개선에 나섰다. 핵심은 공직사회 내부에 깊게 박혀 있던 형식주의와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실질적인 협업과 소통이 가능한 ‘효율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치적 구호나 일시적인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회의 체계부터 수평적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공직 체질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는 양주시의 행정 변화를 짚어본다. ■ 변화의 첫 걸음, 회의 문화의 대전환민선 9기 양주시가 출범과 동시에 시정을 이끄는 양대 축인 의사결정 회의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과감한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핵심 골자는 ‘실국소장 회의’와 ‘전체 간부회의’의 실용적인 운영이다. 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 우주항공청과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협력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도청에서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면담하고, 우주항공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차장으로서 신설 조직의 성공적인 안착과 국가 우주항공정책의 기틀 마련에 힘써 온 노경원 차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도의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우주항공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설립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및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사업에 경남기업 참여 확대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우주항공청 참여 ▲우주항공청 청사 적기 건립 등이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구체적 실행과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항공·위성 제조 거점 조성, 우주항공 소·부·장 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 육성 전주기를 전담할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산·학·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