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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본격 추진

청년부터 중장년·우주항공산업까지 지역 정착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사천시가 2026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중장년·우주항공산업 종사자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항공우주산업 성장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취업·창업·정착까지 연계한 종합 고용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일자리경제팀 주요 사업으로 청년 지원, 중장년 재취업, 지역산업 연계 창업, 우주항공산업 고용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4개월(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고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대상은 18세~39세 청년을 신규 채용한 근로자 3인 이상 기업이고, 채용 후 3개월간 매월 1인당 일경험 수당 및 멘토 수당 155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8명이며, 기업당 최대 2명이다.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지역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18~39세 청년들이 2년간 매월 적립금을 모으면 도·시가 20만 원 매칭 적립 후 만기 시, 청년지원금을 지급해 자립 기반 형성을 돕는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지역인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18세~40세의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에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돼야 한다.

지역 청년 취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3000만 원(전액 시비)이고, 사업량은 10명이다.

지역인재는 사천시에 3년 이상 거주 또는 관내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자이다.

중장년층의 전문성 향상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중장년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재취업 정책도 추진된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경남도 내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10명으로 기업당 최대 2명이며, 근로자 1인당 250만(50만 원씩 5개월) 지원된다.

‘중장년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국가자격에 응시한 40세~64세 이하 사천시민에게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사업량은 60여명이고, 연 1회 최대 8만이다.

특히, 사천시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고용정책에 집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과 전환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창업·창직 프로젝트 <THE LANDING>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신규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사천시 청년센터에서 수행하는데, 사업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사천시 청년(18세~39세)과 전환세대(40세~54세)이다.

사천의 로컬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교육, 시장검증, 시제품 제작, 판매 실증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형 창업 모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된다. ‘경남 항공산업 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은 항공우주산업 제조업 종사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입직 지원금, 장기근속 인센티브, 복리후생비,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항공산업 원청과 협력사 간 격차를 줄이고 핵심인력 장기근속을 유도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가족 단위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한 맞춤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청 이전으로 사천시에 거주하게 되는 직원 가족들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의 취업·창업 문제를 해소해 안정적인 정착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 창업 지원사업 ▲이주직원 가족 채용장려금 및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창업 지원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이 지역 내에서 신규 창업에 도전할 경우 창업 간접비와 인건비 중 1개 선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 초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임차료와 소모성 사업비 등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 채용 시 인건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최대 1,000만 원이다.

또한, 지역 기업이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을 채용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에는 채용장려금(600만원, 2명)을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일정 기간 근속 시 근속장려금(500만원, 2명)을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주항공청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를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취업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도 이어진다. 사천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 대상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2026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관과 홍보관, 토크콘서트 등을 운영해 항공산업 관련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공공일자리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총 13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2명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19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행정업무 지원과 민원 안내, 공공시설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보화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행정 지원과 데이터 정비 업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화사업은 공원과 도로변 환경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을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동체 중심 사업으로 운영되는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청년, 중장년,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CADAQ 방문


우주항공국장, RTX(레이시온) 부스 방문


공공일자리사업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카이항공우주박물관


우주항공도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미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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