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1.6℃
  • 광주 -4.1℃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4.5℃
  • 제주 1.4℃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2.1℃
  • -거제 0.2℃
기상청 제공

서울 지하철 전 역사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구축

현금 없이 결제 가능한 발권 환경 완성
무장애 설계로 교통약자 접근성 강화



서울교통공사는 교통카드 발매·충전 결제수단을 확대하고 교통약자 편의를 강화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총 440대를 1~8호선 273개 전 역사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시범운영 계획을 밝힌 지 4개월 만으로, 2009년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기기 도입 이후 17년 만의 전면 교체다. 설치 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마무리돼 현재 전 역사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도입으로 지하철 승객은 현금 없이도 승차권과 교통카드를 구매·충전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로 1회권·정기권·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해졌고,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도 지원된다. 판매 카드 종류는 기존 1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포함한 5종으로 확대됐다. 선불카드는 기존과 같이 현금 충전 방식을 유지한다.
신형 키오스크는 이용 절차 간소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역 직원에게 요청해야 했던 1회권·정기권 환불과 선불카드 권종 변경을 승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분실·도난 신고된 대중교통안심카드의 재등록도 가능해졌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 설계도 강화됐다. 화면과 조작부 높이를 바닥으로부터 1,220mm 이내로 제작하고 낮은 화면 모드를 제공해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의 접근성을 높였다. 점자 키패드와 음성안내 이어폰 단자를 갖추고, 큰 글씨 중심의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령층과 저시력자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치 완료는 설비 교체를 넘어 현금 없는 결제 환경과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동시에 반영한 결과”라며 “태그리스(Tagless) 결제 등 모두가 편리한 지하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이현재 하남시장, 천현‧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생활인프라 확충 총력”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과 연계한 버스 노선 개편 및 생활 SOC 확충을 통해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하남시 감일동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을 잇는 구간으로, 오는 2026년 6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도로 개통에 맞춰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버스 노선을 집중 조정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교량 신설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확장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는 4월 준공할 예정이며, 10단지에서 8단지 상가를 연결하는 벌말천 인도교는 1월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감일 박물관 건립 상황도 공유했다. 감일지구 출토 유물을 전시할 박물관은 이달 중 건축 공사에 착공하며, 총 1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다만, 감일종합복지타운은 시의 재정 여건상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