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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향 품은 목재, 활용 확대 방안 논의

국산 목재제품의 천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관리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0일(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과 공동으로 ‘국산 목재제품의 이용 확대를 위한 천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는 자체적으로 향 성분을 생성하는 천연 소재이며, 이러한 성분은 ‘피톤치드’의 일종이다. 다만, 목재를 건축 자재나 가구 등 제품으로 만들 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인공화학물질과 더불어 이러한 천연성분까지 동일하게 규제받는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천연 성분이 인체에 무해함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통해 관련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VOC의 정의와 국내외 시험규격 비교 ▲목재제품의 천연 VOC 관리 현황 및 향후 방안 ▲목재제품 천연 VOC의 건강위해평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를 더욱 많이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목재제품의 이용확대를 위한 규제개선과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산 목재제품의 천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관리 방안 모색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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