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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한국환경보전원-한국환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교육·검사·컨설팅 연계로 화학사고 예방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1월 4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환경보전원 수도권광역지사 권혁남 지사장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김유래 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물질관리법」 전면 개정에 따라 현장 사업장의 제도 이해도 제고와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과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교육·검사·컨설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화학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 정보 교류 ▲검사·기술지원·교육의 연계 협력 ▲안전관리 기술자료의 공동 개발 및 보급 ▲맞춤형 컨설팅 수행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전문 인력과 기술역량을 공유해 중소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남 수도권광역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보전원 수도권광역지사 권혁남 지사장(가운데 왼쪽)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김유래 처장(가운데 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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