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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동서트레일 시범 운영구간 점검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안병기)은 10월 30일 충청남도 홍성군 일대 동서트레일 9구간의 이정표 등 시설물 이상 유무를 포함한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까지 총 849km에 이르는 국내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로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55구간 중 17개 구간(244km)이 우선 공개되었다. 

공개된 구간 중 동서트레일 9구간은 홍성 충의사에서 시작하여 수암산과 용봉사를 지나 이응노 생가 기념관까지 11.1km 거리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홍성 일대 9~12구간은 총 49km이며, 1개 구간의 평균거리는 약 15km이다. 

또한 동서트레일 구간 인근 주민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분야 중 임업인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임업직불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임업직불금 지급단가가 상향조정(120만원 → 130만원)되고, 지급대상 종사일수가 완화(90일 → 60일)된 점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드리고 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하였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여기저기 숨어있는 숲을, 동서트레일이라는 큰 띠로 이어서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 숲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가운데)이 동서트레일 9구간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동서트레일 인근 주민에게 규제혁신 사항을 알려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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