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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자동차㈜, 투자양해각서 결실 맺다”

30일, 현대차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울산에 첫 삽
수소연료전지 생산과 조립을 한 곳에서 통합(원스톱) 구축
울산 수소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 순항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9시 50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그리고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및 수소 부품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전시관람 후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사업보고(브리핑), 단추 누름(버튼터치 세레모니) 의식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9일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글로벌) 2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산공장에 들어서게 된다.

약 4만 3,000㎡ 부지에 연면적 9만 1,000㎡ 규모로 총 공사비 9,3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시험생산 등을 거쳐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공정은 화학 공정(스택 제조)과 조립 공정(시스템 제조)을 통합하는 원팩토리(One Factory) 형태로 추진되며, 연간 3만기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장 착공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한 울산시의 적극적 친기업 정책과 북구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투자 결정 덕분에 당초보다 빠른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울산에 신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울산시 관계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울산이 수소산업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 및 협력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 도시이며,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147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295억 원을 4년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일원에 수소 배관망 구축(11.9㎞), 수소충전소에 수소 직공급 추진(3곳), 국내 최초 수소트랙터의 혁신적 기술 실증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 맞춤형 통합 안전․운영 체계(시스템) 고도화 등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울산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보급 확대, 그리고 국내 최초 수소 트랙터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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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업무 복귀…“민생 최우선으로 시민 한 분 한 분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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