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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기부하면 혜택 팡팡! 추가 선물 팡팡!”

- 10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 기부 시 답례품과 추가 선물에 경품 혜택까지 -

  충남도는 천안·공주·보령·금산·서천·청양·예산 7개 시군과 10월 한 달간 ‘추석맞이 고향사랑 덤앤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도와 7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시 기존 10만원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외에 특정 답례품 선택 시 덤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품목은 도 42개, 천안시 4개, 공주시 2개, 보령시 2개, 금산군 3개, 서천군 6개, 청양군 1개, 예산군 1개 등 총 63개이다.

  도는 42개 인기 답례품 선택 시 떡볶이 밀키트를 추가 증정하며, 각 시군은 선택 품목과 같은 품목을 소량 추가 지급하거나 할인권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하면 된다.
  답례품 등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과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권경선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내 고향 충남에 기부하시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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