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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노을과 음악 즐겨…동대문구‘배봉산 노을음악회’성료

- 27일 배봉산 정상에서 정미조 등 재즈·보사노바 음악회 열려
- 노을빛, 가을바람, 아름다운 선율…보고 듣고 느끼는 가을 문화 향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7일 저녁, 동대문구의 명소인 배봉산 정상에서  ‘배봉산 노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 음악회는 저무는 가을 노을과 함께 재즈와 보사노바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는 특별한 무대였다. 

가수 정미조가 출연해 <개여울>, <7번 국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들려주었고, 영원희트리오·라두·리치맨·그루브나이스가 재즈, 블루스와 그루브 넘치는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정상까지 오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배봉산 열린광장의 야외무대에 생중계되었고, 많은 구민이 함께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음악회를 즐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신을 달래주던 배봉산에서 음악회를 열어보자고 결심한 지 3년 만에 노을빛으로 물든 배봉산 정상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많은 구민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두 곳의 공연장 건립과 함께, 앞으로도 일상에 스며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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