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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 주도권 선점

- 환경부 공모,‘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유치 -
-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미세먼지 진단·분석, 조사, 연구, 교육·홍보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환경부‘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진단·분석,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송도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 개소할 예정이며, 환경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진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 센터 운영비로 매년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며, 개별 조사·연구 비용은 프로젝트별로 별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은 매립지, 화력발전소, 산업단지, 항만, 공항 등 다양한 환경오염 배출원이 존재하고 중국, 몽골 등에서 유입되는 월경성 미세먼지 분석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춘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오염원별 미세먼지 배출 특성과 국외 요인 분석 및 연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이 기대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이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기가 마련됐다”며“시에서도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사진 및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요

      관련사진

                     센터 전용 공간(송도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
            대기측정장비 현황

참고

1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 요

 ❍ 목적 :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 근거 : 「미세먼지저감및관리에관한특별법」 제25조의2
                      

25조의2(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지정 등)

환경부장관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 중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자를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로 지정할 수 있다.

환경부장관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그 업무수행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 역할 : 대기관리권역별 미세먼지 진단·분석, 조사, 연구, 교육·홍보 등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관리

지정내용

 ❍ 공모기관 : 환경부
 ❍ 대상 : 국공립/출연연구소, 대학, 환경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 규모 : 6개소 【2021년 2개소 지정(수도권, 중부권)】
    * 대기관리권역(4개)별 1개소, 강원권 1개소, 공통분야(국제) 1개소
 ❍ 운영기간 : 2021. 9. ~ 2024. 8.(3년)
 ❍ 지정 및 운영절차

 

지정계획 수립 및 공고

심사 및 지정

수행과제 검토

 

 

 

 

 

 

예산 지원 및 과제수행

사업결과 보고

정산

        사업비 : 920백만원보조율(국비, 민간경상보조) 50%, 자부담 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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