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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도전

2021년 우수 부서 시상 및 2022년 정부평가 1위 달성 결의 행사 개최우수 부서 법무통계담당관, 복지인구정책과, 중소벤처기업과
정량평가 1위 남구, 정성평가 1위 북구와 울주군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시상 및 결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2021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최우수)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2,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기념하여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 시상,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을 결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실적을 평가하여 상위 3개의 우수 부서와 구·군을 선정했다.
  먼저 우수 부서에는 목표 달성도와 우수사례 선정 실적에 따라 법무통계담당관, 복지인구정책과, 중소벤처기업과 등 3개과가 선정됐다.
  ‘법무통계담당관‘은 9개 지표 중 정량지표 7개 달성, 우수사례 2건 선정으로 100%를 달성하였고, ’복지인구정책과’는 정량지표 6개 달성과 우수사례 1건, ‘중소벤처기업과’는 정량지표 3개 달성과 우수사례 1건 선정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는 남구, 북구, 울주군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대상 평가지표 80개(정량 54, 정성 25, 국민1)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남구가 1위, 우수사례 선정 결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북구와 울주군이 공동으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정부합동평가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에 대해서는 상패를 수여한다. 구·군에는 행정안전부의 재정특전(인센티브) 10억 2,700만 원 중 절반인 5억 1,000만 원을 구·군 합동평가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군별 지원액은 남구 1억 3,000만 원, 북구 1억 2,500만 원, 동구 1억 원, 울주군 8,500만 원, 중구 7,000만 원이다.
  울산시는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과 시와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합동평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시와 5개 구·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이며, 울산의 행정력이 최고임을 입증한 결과다.”며 “올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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