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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이홍우 경상원장과 ‘시장 상권활성화’ 모색

                  

김상호 하남시장은 12일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만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와 현장점검이 열렸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홍우 원장, 박선규 신장상권진흥협의회 위원장, 석바대상점가·장리단길 상인회 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장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포함한 4만7426㎡의 구간을 신장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억씩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도심 상권을 회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네 가지 사업 방향을 강조했다.


김 시장이 강조한 네 가지 사업방향은 ▲지역화폐 확대 발행 ▲도시재생 연계 상권활성화 ▲원도심과 교산·미사·감일ㆍ위례ㆍ농촌동을 잇는 중심상권으로 발전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등 지역상권·소상공인 보호 노력 등이다.


김 시장은 “상권활성화 사업은 원도심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이라며, “5호선 전면 개통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 상권활성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진흥구역 상인분들이 마음 놓고 상권 활성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우 원장은 “상시적으로 지속하는 행사 등이 있어야 젊은 층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상권진흥구역 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끝낸 후 참여자들은 신장상권진흥구역을 돌아보며, 하남시청역 및 상권유입경로 등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진행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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