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현안사업 추진 협조 및 국도비 확보 정보 공유를 위해 5월 4일 보건복지위 소속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시)을 초청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김영배 국회의원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간담회로 보건복지위 소관 주요 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 △아동보호시설 국비지원 △보조교사 및 연장교사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타 건의사항으로 △코로나19극복 관련 노인요양시설 등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조사기관) 지방이양 검토 철회 △공공시설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대상시설 확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단가 정상화를 건의해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윤 국회의원은 “고성군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을 뛰어넘어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다수의 행복을 위하여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4월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 갑)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에는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초청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5월 7일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국회의원(양산 을)이 방문 예정이며, 문정복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시흥 갑), 박영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대전대덕구), 조정식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시흥 을)도 향후 방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