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온택트 비전 선포식 개최

           


 ○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 비전 선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지 알려

 ○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양성평등 도시로 성장 목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온택트로 열고 ‘여성친화도시 하남’ 조성을 위한 의지를 알렸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공감대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윤미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장이 현장 참석하고,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의원,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백년도시위원, 청소년의회 의원 및 청소년참여위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하남시민 100여명도 줌(zoom)을 통해 현장과 연결됐으며,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윤미애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문을 공동으로 낭독하며,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문에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 ▲여성의 역량강화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확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하남형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실천 목표가 담겼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를 시작으로 2019년 공정무역도시, 2020년 여성친화도시에 잇따라 지정되며 3관왕을 이뤄냈다”며 “인증도시를 추진해 나가는 배경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두 번째는 관련 정책에 집중하기 위해, 그리고 세 번째는 민·관 협치를 통한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를 비롯해 환경, 교육, 문화. 안전도시 인증도 시민들과 하나하나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포문 낭독 후 참가자들은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비전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1단계로 지정된 이후 올해 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2025년까지 5년간 18개의 하남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인천시, 총선 당선인 만나 지역현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구리시, 시민 행복과 시 미래 위해 안전 문화 정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보장되는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사회재난 후유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