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6일, 서울시 강동구 가래여울마을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강동대교~팔당대교 구간 ‘수중정화활동’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수중정화활동은 한강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상수원 수질 보전과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홍 청장은 수중정화활동 지휘본부와 현장을 찾아 투입 장비 및 인력 운영 등이 안전 기준에 맞춰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잠수부 수중작업 및 수거 쓰레기 적치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 상수원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수중정화활동을 차질없이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16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가래여울마을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수중정화활동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5.9.16.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16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가래여울마을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수중정화활동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2025.9.16.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