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1일 신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변화하는 기술‧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우수 행정‧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중점 발굴해 정책‧서비스 개선 실적 및 성과, 지식 활동 체계, 지속적 성과 창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환경 분야 대표적인 지식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22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3년 국무총리상, ’24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5년 국무총리상 수상
공단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안에 디지털 기술과 지식경영을 융합한 “현장을 읽는 기술, 당신의 환경 매니저가 되어드립니다”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 RPA·IoT 활용 허가 변경 검토 업무 자동화로 연간 5,040시간 절감 △현장 맞춤형 솔루션 및 사전 알림 서비스로 기업 정책 이행기간 39일 단축 △57만건의 환경관리 빅데이터와 기술검토 지식을 융합한 기준서 제작·배포로 관리 업무 효율 1.7배 증대 등이다.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공단의 지속적인 환경서비스 혁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업무 효율성과 정책의 지속성을 높이며, 정부 혁신방향에 발맞춘 행정 실현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왼쪽에서 4번째)가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사례(카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