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11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우수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여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총 45건의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되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5건의 순위가 확정되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위는 65세 이상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추진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종이 없는 계약 행정 추진, 3위 적극적인 공모사업 선정과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방정환 특화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운영 효율 강화, 4위 구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 5위 기초 돌봄 서비스 「수택 2끌림」사업 등 순이다.
해당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는 근무 성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우대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