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시와 생활체육대회 연다

  • 등록 2024.07.05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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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7일 양일간 중랑물재생센터 족구장, 중랑천 제1체육공원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제2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을 여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체육회(회장 유관오)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청한 ‘2024년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열리게 됐다.
양일간 ▲중랑물재생센터 족구장 ▲중랑천제1체육공원 등에서 당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족구 등 생활체육 대회가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7. 6.(토) 09시 동대문체육관에서는 ‘제9기 구청장기 국학기공 대회’가 펼쳐진다.‘국학기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된 심신 수련방법으로, 신라 화랑도와 관련이 깊은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다.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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