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팔공산 나들이, 박물관에서 명상과 체험을

2024.03.29 14:12:34

4월부터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가족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며,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부터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월 27일(토) 10시, ‘차와 명상–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에서는 다도와 명상을 하며 가족 전 세대가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 다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진행된다. 문의 사항은 ☎053-606-6172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도와 명상을 가미한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박물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팔공산 기슭에 있는 박물관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설립 목적에 맞게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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