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신진주역세권 보행육교 설치 요구 현장방문

  • 등록 2023.04.09 10:48:23
크게보기

-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근린공원 접근성 향상 위해 보도육교 설치 검토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은하수초등학교와 희망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2차와 포레나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시티프라디움2차 및 포레나아파트 840여 세대 입주민 대표와 주민들은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왕복 6차선을 건너 등교를 하거나 이동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육교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희망근린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보도육교 설치 검토를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육교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항이므로, 우선적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2024년 보행육교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신진주역세권 보행육교 현장방문 사진


















조현철 기자 johch@e-newsp.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