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관련 유물 공개구입

  • 등록 2022.03.18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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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월)까지 금강산 유물 중점 수집-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4월 4일(월)까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 공개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기념품 등이다. 특히, 올해 국립산악박물관의 기획전시 주제인 ‘금강산’ 관련 유물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 매도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심의와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4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mk@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7)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속초에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산악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전시‧교육에 활용할 목적으로 매년 산림과 산행에 관련된 자료를 공개구입하고 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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