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8일 오후 15시 00분경 경남 양산시 평산동 산 17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및 산불진화인력 51명(산불진화대·공무원 43, 소방 8)을 긴급 투입하여 16시 30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은불암 사찰 뒤에서 산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향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산불영향구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경상지역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산불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