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끼니 거른 채 업무 보는 일이 일상 !

  • 등록 2021.12.25 1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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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3일 보건소 치매치료추진단 위로차 방문
22일 하루 검사 건수 8천명 넘어서.

                
“이제는 끼니를 거른 채 업무 처리하는 일이 더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만안·동안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을 위로 차 방문해 이와 같이 안타까움을 표했다.(사진 첨부)
 준비해간 빵과 과일을 전달하며 직원 한명 한명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도 나눴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받으려는 시민이 급증하는 가운데 검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보건소 직원들로서는 피로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공휴일을 잊은 지 이미 오래고, 모두가 힘겨운 이 때 특히 2년여 동안 보건소 직원들의 고생이 말이 아니라며, 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진정으로 행복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도 드러냈다.
 한편 이달 22일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8천명을 넘어선(8,136명) 것으로 집계됐다.





















신요한 기자 yohan@e-new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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