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천 쌍개울 문화공간 조성 마쳐

2021.10.11 09:58:35

대형 그늘막 신설, 데크정비, 잔디 식재 등 각광 기대
최대호 시장, 안양천을 세계적 힐링명소로 키워나가겠다.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에 아담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512㎡의 널따란 잔디도 식재돼, 녹색의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첨부)
 또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원형모양으로 조성돼 있기도 하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이번 문화공원 조성은 안양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각광받는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세계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관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