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조덕래)가 7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서포면,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선풍기는 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자·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환경이 취약한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는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밝고 따뜻한 사회공동체운동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선풍기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 창립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는 장학 사업과 함께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덕래 회장은 “부자·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 환경이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