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10일 저녁 12명, 11일 16시 기준 10명 등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 관련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1명, 지역 내 접촉자가 4명, 가족 간 감염이 2명이고, 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과 관련해 고양시민 12명과 타지역 시민 6명 등 1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환자는 총 46명이 됐다.
2월 3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직접 방문자가 34명·방문자의 가족이 4명·방문자 접촉자가 4명이며, 접촉자의 가족 등 N차감염이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월 1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95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868명(국내감염 1,800명, 해외감염 6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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