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4일 저녁 14명, 5일 16시 기준 17명 등 총 3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1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7명이고, 해외입국자 3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그 외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입소자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4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15명, 일산동구 주민이 14명, 일산서구 주민이 4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 있다.
지난 4일 직원 가족의 확진판정으로 일시 폐쇄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부터 재 운영한다. 가족 확진 판정받은 직원 1명을 제외한 직원 17명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은평구보건소 등 타 지역에서 고양시민 2명이, 5일 1명의 시민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1월 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57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496명(국내감염 1,438명, 해외감염 5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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