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경상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에 따라 관내 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청소년 봉사활동 및 참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운영단 ‘아로마’ 소속 황현규(경남자영고 2) 학생이 경상남도 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해당 상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참여·봉사정신의 발휘로 다른 청소년의 모범이 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황현규 학생은 2017년부터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휴카페 운영단원으로 주말 또는 방과 후 지속적으로 활동하였으며 봉사시간만 370시간 이상으로 바른 품성과 봉사정신이 다른 청소년의 모범이 되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운영단 ‘아로마’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 화&경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매월 1회 무료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휴카페 운영단 ‘아로마’ 단원 모집은 매년 12월 중2~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주도의 면접을 통해 합격한 청소년들로 구성된다.
황현규 학생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봉사의식도 키우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 및 성취감이 높아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 활동을 통해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주도적인 청소년문화를 같이 만들면 좋겠다”고 하였다.
지역사회 참여활동 및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문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831-2456)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