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강릉종합경기장 팔각정 앞에서 관내 어린이집(123개소), 지역아동센터(20개소) 및 아동복지시설(6개)을 대상으로 다목적소독제 및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강릉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감염이 취약한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교직원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비롯한 소독제를 6회에 걸쳐 배부한 바 있다.
김복희 강릉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에 배부된 소독제는 영유아 및 아동의 바이러스 감염예방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한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