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성실납세 풍토에 기여한 고액‧성실납세자 5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추천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고액․성실납세자로, 유공납세자는 납세자 가운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단체 또는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이다.
올해 포상은 강원도지사 표창 1명(유일택시(합) 대표 김만영)과 시장 감사패 4명(속초개인택시가스충전소 대표 최정수 외 개인 3명)이다.
3월 2일(월) 직원 월례조회 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월례조회가 미개최 됨에 따라 개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성실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풍토 조성과 함께 고객감동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