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인도 시장에‘전력한류 훈풍

  • 등록 2016.03.26 1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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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시장에 중소기업 제품 230만불 수출 쾌거,소규모 시장개척단으로 실질적 해외판로 개척 성과


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지난 3월 12일(토)~18일(금) 7일간 협력중소기업 3개사와 함께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을 위하여 인도 현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함
 
이번 해외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인도 국영 발전설비업체인 BHEL*사의 바이어로부터 구매상담 10건중 9건을 수주, 230만불 현장계약 성사 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옴

BHEL(Bharat Heavy Electricals Limited)은 인도의 국영 전력설비업체로서 엔지니어링, 건설 및 시운전 등을 담당함

한국동서발전은 인도 전력시장의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해외 바이어 국내초청 Vendor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10여차례 개최하여 인도 전력시장 수출의 문을 두드려 왔음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력 홍보에도   성공하여 BHEL사가 한국기업들의 벤더등록을 적극 요청하는 등 향후 인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힘

특히 이번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은 소규모 시장개척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의 1:다수(중소기업:바이어)의 구매상담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구매력을 가진 현지 기업 바이어와 1:1 상담을 시행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음

인도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하여 시제품 납품 계약을 따낸 협력 중소기업 고려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소규모 시장개척단은 기존의 수출상담회와는 차별화 되어 실수요자와 직접 구매상담을 할 수 있어 그 성과가 매우 컸다고 말함.

동서발전은 이번 소규모 인도 시장개척단의 성공을 계기로 더 활발한  판로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수출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지사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 임.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6년 국내 우수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전시회 참가는 물론 수출상담회, 유력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중에 있음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중소기업 동반성장 현지사무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협력 중소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하여 상호 기술교류 ․ 국내초청 현장교육 ․ 해외 발전설비 문제점 해결 지원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이루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중임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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