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곡면 산불피해 복구지 집중 점검

  • 등록 2019.07.17 16: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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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산불피해 복구 및 숲가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하여 담당자 등과 함께 삼척국유림관리소 관내 노곡면 하마읍리 풀베기 및 사방사업 실행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장소는 2018년 2월에 발생한 노곡 대형 산불피해지(피해면적 150.88ha)로 인공복구 조림면적 75.8ha 중 25.2ha를 식재 완료하여 풀베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 예방을 위해 2019년 3월에 시공, 6월에 완공된 슬리트 사방댐이 위치하고 있다.

이날 청장은 풀베기 작업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 실행지, 설계·감리 기술자의 현장조사 및 사업장 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담당자에게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현장에서 작업하는 작업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사항 등을 확인하였으며, 담당공무원 및 설계·감리 기술자의 역할이 증가한 만큼 현실적으로 반영되지 못한 요소에 대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 지시하였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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