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 16일을 ‘새봄맞이 특별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구청 및 서구 관내 20개동에서 구·동 공무원, 통반장, 자생단체원 및 일반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25여 톤을 수거하는 등 일제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운동을 통해 관내 이면도로, 뒷골목 등 도심주변 취약지 곳곳이 한결 깨끗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취약지역 일일순찰을 확행하여 정비지역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동별 청소취약지역 110개소를 사전에 선정하여 공무원, 자생단체원,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