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과 자살예방분과 신설에 따른 심의를 진행했다.
평창군은 “행복한 내일이 있는 새로운 평창”을 목표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의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보장, 사각지대 없는 모두를 위한 지역사회보장,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보장,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지역사회중심 돌봄 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의 5개 전략목표를 가지고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과 주민욕구조사에서 도출된 필요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육아 나눔터, 행복주택건립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희망e빛 시스템 활성화, 마을단위 긴급안전망 구축’ 등 21개 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지정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