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시장 박일호) 시민들에게 밀양의 정체성인 선비문화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9기 시립박물관 및 문화관광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문화관광도우미양성교육은 오는 10월 26일까지 13회에 걸쳐 총 42시간의 교육을 통해 밀양지역의 선비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좌와 함께 문화유적 현장학습(2회)을 실시하며, 밀양의 역사, 전통문화, 향5현과 향8현에 대한 인물 조명, 충의(忠義) 지덕(智德) 정순(貞順)등 밀양의 3대 정신 조명, 선비들의 삶(여가문화), 선비집안의 상속과 학문 등에 대해 강좌를 진행하며, 전체 강의 80%이상을 수료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 지난 19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가진 개강식에서 민정식 부시장은 “밀양의 소중한 자산인 많은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교육기간 동안 지역의 문화유산과 선현들의 높은 정신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시립박물관 및 문화관광도우미 양성교육 수료자들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을 기해 재능기부를 통한 해설자원봉사활동을 원할 경우 소정의 절차를 통해 활동할 수 있으며, 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전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