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위기청소년 돕는다!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 등록 2018.07.28 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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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앞장 -


□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오는 30일(월)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을 위촉식을 갖는다. 
□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ㆍ구조, 의료ㆍ법률, 상담ㆍ멘토, 복지지원단의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시민이 참여한다. 
□ ‘발견ㆍ구조’ 분야에는 속초시자율방범대장 외 9명, ‘의료ㆍ법률’ 분야에는 법률홈닥터 변호사 외 1명, ‘상담ㆍ멘토’ 분야에는 교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외 7명, ‘복지지원단’ 분야에는 화창기업 대표 외 4명이 참여하기로 하였다. 
□ 이날 25명의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더불어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갖고, 향후에는 활동계획에 따라 청소년 선도활동과 홍보활동, 지원활동 등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1338청소년지원단 구성으로 위기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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