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로컬푸드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로컬푸드 육성을 위하여 대동농협과 함께 로컬푸드 육성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추진 중이며,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4일에 대동농협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육성교육을 실시하였다.
PLS(농산물 안정성) 교육과 광양원예농협 박정숙 상무의 강의를 통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육하였으며, 금년 중에 추가로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는 농?특산물 직거래에 관심이 있는 농가 및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맞춤형 직거래 교육’을 지난 5월 16일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김해시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추진한 교육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고객응대 및 판매활성화와 농산물 포장기법으로 ‘사람숲컨설팅’ 양지현 대표와 ‘김수일포장연구소’ 김수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로컬푸드 및 직거래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김해시는 로컬푸드 및 직거래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정책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식품 유통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