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의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오는 4월 11일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 속초시는 참여단체 공모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단체로 (유)런갯마당, 두두몽컬쳐, 극단 파람불 등 강원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7개 문화예술단체를 최종 결정했다.
□ 오는 11일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 (유)런갯마당의 '축제 VER. 2' 공연과 17일 반야요양원에서 속초아리랑보존회의 '속초, 장 구경가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어려운 공연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함으로써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예술분야의 체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