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척산 족욕공원’을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 ‘척산족욕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천수 족욕과 삼림욕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작년 한 해동안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였다.
□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2012년 개장 이후 민간위탁되어 운영하여 오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피서철에는 주말 야간개장과 주변농가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 또한, 올해도 척산 족욕공원이 주변관광지인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과 연계되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척산족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분 좋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시설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